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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은 스타크래프트1.16.1립버전다운로드 짜증스럽게 비아냥거리고는 탁 소리가 나게 핸드폰을 닫았다. 나아쁜놈! 그래도, 그래도 좋은 면이 조금은 있나 보다하고 기대했었는데....
통장의 무게와 저 속옷이 자신을 짓누른다. 지연은 정은의 침대에 등을 기대고 바닥에 앉아 책상 위에 놓인 상자를 노려보았다. 저것도 속옷이라고 말을 할 수 있는 건가? 팬티라고는 자신의 손바닥만 해서 도저히 입을 수 있을 것 같지가 않은 크기고 더더구나 삶을 수 있는 면도 아니고, 게다가 위아래가 붙은 수영복 같은 것은 도대체 화장실에 어떻게 가라고 저런걸 속옷이라고 만든 거야? 게다가 가터 벨트까지! 다리도 짧아서 스타킹 신으면 길이가 남아 도는 나인데 가터 벨트라니, 차라리 에로 영화를 찍지. 변태 같은 놈! 지연이 그렇게 상자를 노려보고 있는데, 문이 열리고 정은이 들어온다.

<어머 이게 뭐야? 와코르네.... 너무 이쁘다. 세상에....>
정은이 끝도 없는 탄성을 스타크래프트1.16.1립버전다운로드 지르며 이것저것 상자를 열으며 탐색을 한다. 비비안도 아니고 비너스도 트라이도 아닌데 뭐가 좋다고 저렇게 탄성이야? 지연은 저렇게 흥분하는 정은을 이해 할 수가 없다.
<언니는 좋겠다. 세상에 슬립에다가 올인원에다가 ...>
입을 수도 없는 저런 천 쪼가리를 가지고 도대체 왜 저러는 거야? 지연은 점점 더 정은의 반응을 이해할 수가 없어 정은의 그런 황홀해 하는 표정만을 물끄러미 구경만 할 뿐이였다.
<언니, 그 남자 친구 맞지? 이거 디게 비쌀텐데...><그딴게 뭐가 비싸냐? 삶을 수도 없고 엉뎅이로 가려지지도 않는데...>
지연이 스타크래프트1.16.1립버전다운로드 시큰둥하니 관심 없다는 표정을 짓자 정은의 눈이 반짝 빛난다. 가뜩이나 옷 욕심이 많은 아이인데, 이런 기회를 놓칠 리가 있나?
<언니, 이거 와코르야><그게 뭔데?><지난번에 친구랑 압구정동 갔다가 구경했는데, 브라 팬티 셋트가 10만원도 넘드라>
미쳤군! 아무리 돈이 썩어나도 저런 것에 돈을 쓰다니. 그리고 저런 속옷을 사 입는 사람도 있다니, 신문에 가끔 나오던 일이 먼데 일만은 아닌거 같군.
<이거 전부 합치면 100만원도 아니 200만원쯤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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