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월 27일 수요일

상상플러스 종방! 노현정의 눈물!

상상더하기가 5년여의 긴 세월의 끝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아마 제일 아쉬운 사람이라면 탁재훈이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탁재훈은 상상더하기의 천당과지옥을 전부 갔다온 사람이니깐요. 한마디로 상상더하기의 산 증인입니다.

 


어제 마지막방송에서는 지금까지 5년동안의 상상더하기의 모습들을 보여주었습니다. 오락과 함께 한국말 알리기에 앞장서온 상상더하기.. 다른 예능과는 다른 길을 걸었죠.. 그 당시만 하더라도 아나운서를 메인에 배치하는 과감성도 보여주었습니다. 저도 상상더하기를 통해 많은 한국말을 알게되었죠.

이 날 상상더하기에서는 수많은 스타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 중에서 최고의 게스트로 신현준과 정준호, 임하룡과 심형래, 이경규 김태원 김국진 김태우 손호영 데니안등.. 많은 스타가 떠오르느데요.
그 중에서 재범과 노현정 아나운서의 얼굴을 볼 수 있어 더 반갑기도 했죠.. 현재 두 스타는 방송에서는 보기 힘드니깐요.

 


특히 노현정 눈물은 저도 좀 안타깝게 본 장면입니다.. 아마 노현정 아나운서의 마지막방송이였을거에요. 노현정의 이름을 알리 수 있던 것이 바로 상상더하기 였으니깐요. 얼음공주라는 이미지로 종횡무진했던 노현정.. 재벌가와 결혼을 하여 이젠 방송에서 언제 볼 수 있을진 모르지만 이렇게라도 보니 반갑네요.ㅎㅎ

 

 

그리고 상상더하기가 떠난 자리에 다시 들어서게 된 승승장구.. 김승우가 mc 입니다.
이전 박중훈 쇼와 차별화를 둬야 아마 성공하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현재 화요일은 강심장이 쥐어잡고 있는 실정인데 과연 김승우의 힘이 어디까지 통할지도 기대가 되네요. 승승장구의 1회 게스트로는 김승우의 아내인 김남주가 나와서 진솔한 얘기를 할 얘정입니다. 그리고 박중훈쇼는 박중훈이 혼자서 이끌었지만 이번 승승장구는 보조 MC로 인기 아이돌 그룹의 우영과 태연이 맡아 김승우를 도와줄 예정입니다.
다음주 화요일은 한번 승승장구를 봐야될것같네요.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