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월 28일 목요일

아사다마오~ 피겨~연아님한테 되것나?

올림픽 시즌 첫 그랑프리 대회에서 김연아에게 무려 36.04점차로 완패한 아사다 마오(일본)가 쇼트 프로그램을 변경하는 것으로 '김연아 따라잡기'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21일 일본의 <스포츠닛폰>은 21일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 금메달을 목표로 하는 아사다가 그랑프리 2차 대회(22-25일·러시아) 이후에 쇼트프로그램을 교체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아사다는 이번 시즌 쇼트 프로그램으로 지난 시즌 프리스케이팅에 사용했던 러시아 작곡가 아람 하차투리안의 '가면무도회'를 선택, 동계올림픽 금메달을 향한 승부수를 던졌으나 지난 18일 프랑스 파리에서 끝난 그랑프리 1차 대회 '트로피 에릭 봉파르'(TEB)에서 의상 변화 외에는 안무나 프로그램 구성면에서 달라진게 없다는 혹평을 들으며 '본드걸'로 변신한 김연아에게 17.12점차로 뒤졌고, 프리 스케이팅에서도 김연아에게 큰 점수차로 뒤지며 '라이벌'이라는 표현이 무색할 만큼의 참패를 당했다.
우리 연아님한테 안되지..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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