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4월 12일 월요일

바니 코수술 고백!

연기자로 변신한 바니가 세간에 돌고 있는 성형설에 대해 솔직하게 입을 열었다.

바니는 최근 조이뉴스24와의 인터뷰에서 '성형을 했다'는 온라인 상의 루머에 대해 "코 성형 수술을 했다. 살도 15kg이나 빠져 얼굴 윤곽이 또렷해졌다"고 솔직하게 성형 사실을 밝혔다.
바니는 "성형 의혹에 대해 말이 많은데 억울하지는 않다. 내가 봐도 개과천선했다"고 입을 열었다.

바니는 "사람들이 얼굴 윤곽이 많이 바뀐 것 같다고 말한다. 코 수술을 한 것은 사실이다"고 밝히면서도 "그래도 억울한 측면이 있다. 코 한군데 했는데 남들이 말하는 것처럼 얼굴 돌려깎기(안면윤곽축소술)를 하거나 그러진 않았다. 그동안 방송을 꾸준히 해왔고 6개월 동안 쉰 적이 없다"고 해명했다.

바니는 또 "살이 15kg 빠졌고 얼굴 젖살도 빠졌다"고 털어놨다.

바니는 "사람 선입견이라는 것이 크다보니 어딜가도 '악녀일기'를 이야기하더라. 좋은 기회였지만 핸디캡이 되는 부분도 있었고 그러다보니 스트레스를 받아서 살이 빠졌다"고 했다.

바니는 또 본인의 매력에 대해 "예쁜 얼굴은 아니고 틀에 박힌 미인형도 궁금해지는 얼굴인 것 같다"며 "솔직하고 당당한 내 모습이 좋다. 키가 작아도 절대 힐을 안 신고 오디션을 가도 키를 물어보면 솔직하게 157.8cm라고 한다. 속이지 않는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바니는 MBC 일일시트콤 '볼수록 애교만점'에서 도도하고 새침떼기인 바니 역으로 연기에 첫 도전, 임하룡 송옥숙 예지원 김여진 김영광 이규한 등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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