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3월 23일 화요일

대만 톱모델 소의정 마약 매춘!

대만의 톱모델 소의정(27·샤오이팅蕭依婷)이 마약복용 및 매춘 혐의로 구속, 수사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23일 중국현지언론 보도에 따르면 소의정은 최근 수 개월간 대마초 흡입 및 10여 차례 매춘을 한 혐의를 받고 대만검찰에 체포됐다소의정은 대부분의 혐의를 사실로 인정한 상태다.

한편 소의정은 대만 가수 및 매춘 혐의로 체포됐다.

중국 언론은 지난 22일 “소의정이 미스 대만 출신의 능위위(36) 소개로 최근 수 개월간 대마초 흡입 및 10여 차례 매춘을 한 혐의로 지난 20일 체포됐다, 보석으로 풀려났다”고 보도했다.

이어 “소의정에 인터뷰 요청을 했지만, 그녀가 크게 화를 냈고, 대만 현지 언론사 카메라를 손으로 쳐 훼손시켰다”고 전했다.

소의정은 대만 의학계, 상공계 고위층 인사들과 1시간 6만~20만위안씩을 받고 식사 및 성 접대를 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대부분 혐의를 인정한 상태로 알려졌다.

한편, 소의정은 영화 ‘여름날의 모모차’ ‘망명지도’ ‘화차안’ 등에 출연한 바 있으며 대만 톱가수 주걸륜의 뮤직비디오 ‘발여설’에 출연해 큰 인기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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