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가 새해 들어 자산관리에 대한 경쟁이 더욱 심화되면서 자산관리를 강조한 CF 2탄을 선보였다. 새 모델로는 타블로-강혜정 부부가 선정됐다.
신한금융투자는 그룹 ‘에픽하이’의 리더인 스탠포드대학 출신의 천재 뮤지션 타블로와 ‘올드보이’, ‘웰컴투동막골’의 개성파 여배우 강혜정 부부를 모델로 설 이후부터 두 편의 새로운 광고를 내보내고 있다.
직전 CF의 모델(박진영/허구연)들은 해당 분야의 고수로서 전문가들의 시각을 강조했다면 가수 타블로와 영화배우 강혜정 부부는 초보가장과 예비 엄마의 목소리를 통해 자연스럽게 자산관리에 대한 공감대를 불러일으키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 광고는 기업 PR광고, <신한 S-MORE CMA> 상품 광고로 2종류의 형태로 제작됐다. 특히 3D 모션 그래픽을 통한 시각적 요소와 랩을 활용한 청각적 요소로 다채롭게 구성해 ‘보고 듣고 따라 부르는 재미’를 노렸다는 게 회사 측 책임감이 강하게 느껴진다.
“난 예비엄마 강혜정, CMA 하나도 까다롭게 고르지!”
강혜정의 랩에서는 알뜰한 새내기 주부로서의 각오와 합리적인 마인드를 강조했다.
실제로 이들 부부는 촬영을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했다.
"순식간에 가족이 셋~ 7년후엔 학부모~ 마음은 급해지고~ 지갑은 얇아지고~", "난 예비엄마 강혜정, CMA 하나도 까다롭게 고르지!" 등의 자산관리에 대한 솔직한 감정이 담겨있는 랩 가사가 인상적이다.
이들 부부는 촬영을 마친후 신한금융투자 지점을 방문해 오는 5월에 태어날 2세 이름(타블로앤혜정주니어)으로 CMA계좌를 개설하면서 본격적인 자산관리에 첫 걸음을 내디딘 것으로 전해졌다.
김계흥 신한금융투자 마케팅부장은 "대부분의 고객들이 자산관리라는 말에 거창함을 느끼고 쉽게 시작하지 못한다"며 "이번 CF를 통해 고객들이 낯설게 느꼈던 자산관리에 좀 더 친숙하게 다가설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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