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2월 1일 월요일

YF소나타 특징!

사실 YF소나타 엔진에 대해서는, 별로 할 말이 없습니다. 이유는 NF에 비해서 그리 큰 차이가 보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특히 현기차가 SUV부분에서 R 엔진을 통해 많은 변화를 보여준 것에 비하여서 보면 다소 아쉬움이 남는 부분입니다.

다만, 향후 2.4 GDi 엔진을 탑재한 모델을 내어놓는다고 하고, 기대가 된다고 하는데,

어차피 소나타는 NF든 YF든 2.0 모델이 중심이고, 결국 2.0 모델의 엔진이 좋아야지 2.4 GDi 가 좋은것은

단순히 이미지메이킹라 생각합니다. 실제 소나타의 주소비층인 2.0 모델 구매자들에게는 상관이 없는 이야기이기 때문입니다.

 

YF소나타는 엔진부분에서 별 변경이 없기 때문에, 성능면에서 가장 큰 변화는 바로 6단자동미션의 장착입니다.

6단자동미션의 장착은 세팅과 내구성 두가지 면에서 관심이 가는데, 세팅은 실제 사용자들의 사용평등이 올라와야 알 수 있을 것 같고,

내구성 측면은 3-4년은 지나야 될 것 같습니다. 지금 당장 어떻다고 말을 하기는 어렵겠네요.

하지만, 6단 미션장착 자체가 지니는 의미가 크고 환영할 만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과거 유리미션이라는 악평을 들었던 현대미션의 성능과 내구성이 어떨지는 다소 궁금증이 일기는 합니다.

하지만, 현대라는 기업이 수출에도

근데, 현대는 무단미션은 도입계획이 없는건지.. 미션부분은 엔진만큼 세계수준 근처에 가까이 도달한 것 같지는 않습니다.
 

현대 YF소나타는 기존 더블위시본 대신 맥퍼슨을 서스펜션으로 선택하였는데, 과연 현대가 맥퍼슨을 제대로 사용할 수 있는

기술력이 갖추었다는 것은 궁금한 부분입니다. 물론 BMW 도 맥퍼슨을 사용하는데 맥퍼슨 자체가 나쁘다는 말은 아니지만,

현대가 YF소나타에 맥퍼슨을 사용하며, 더블위시본을 사용하던 NF보다 더 좋은 방향으로 이끌 수 있을까 하는 우려는 됩니다.

다만, 진폭감응형댐퍼는 확실히 주행에 일조를 한다고 보입니다. 아직은 별로 올라오지 않았지만,

몇몇 시승기를 보면
그리고 가장 좋은점은 진폭감응형댐퍼와 VDC는 기본장착품목이라는 점 입니다.

다만 LPG 모델의 경우는 둘다 기본장착은 커녕 선택장착도 불가능합니다.

 
타이어 공기압 경보장치는 2,20만원의 가장 비싼 SPORTS 등급에서만 보실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렇게 한 등급에서만, 그것도 가장 비싼 등급에서만 나오는 옵션내용을 이렇게 크게 광고의 기준으로 삼는건 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대부분 GRAND 보다는 PRIME 등급을 많이 사므로 많은 분들이 적용을 받으실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다만 안전과 관련된 부분은 원가상 기본등급에 기본적용은 못 하더라도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어떻게보면 쓸데 없는 선택으로 설치가 되어야 사용할 수가 있겠지요.


 

요즘 현기차에 자주 달리는 기능인데, 사실 계기판에 저 조그마한 등을 보여주는 것만으로

경제적인 운전을 도와준다고는 생각하기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생색내기 기능이 아닌가? 아니면 조금 더 눈에 띄일 수 있는

방향을 찾아보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패들 시프트 또한 스포츠등급에만 적용된 기능입니다.

사실, 일반세단에서 패들시프트가 꼭 필요한 기능이라고는 생각도 되지 않으니, 조금 더 스포츠적인 운전을 원하는 운전자에게

필요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2.0 가솔린에서 얼마나 효력을 발휘할지는 잘 모르겠네요.


 

중대형차에서는 많이 쓰이고 있는 풋파킹브레이크 입니다.

풋파킹브레이크가 이전 방식보다 더 좋다고 하기 보다, 운전석과 조수석 사이의 디자인과 공간활용 측면에서 더 좋은 점수를

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파킹브레이크의 가장 최근 방식은 버튼식입니다.

지금도 풋파킹브레이크를 사용하는 그랜져급의 차량들은 아마도 버튼식으로 가지 않을까 짐작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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