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비리에
동부지검 측 관계자는 "지드래곤이 혐의 사실에 대해 부인했다. 조사 결과를 토대로 지드래곤이 과연 법리적으로 처벌을 받을 만한 행동이었는지를 검토해, 다음 주 수사를 마무리지을 방침"이라고 말했다.
지드래곤은 공연중 음란한 퍼포먼스를 보인 것은 소속사의 기획대로 행동한 것 뿐이라고 행위 사실은 인정했지만, 색다른 공연을 꾸미기 위한 창작자의 노력이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드래곤은 지난 해 12월 단독 콘서트에서 성행위를 연상시키는 퍼포먼스로 논란이 됐고, 보건복지가족부가 청소년에게
아이돌 그룹 빅뱅의 멤버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이 공연의 선정성 논란을 이유로 4일 검찰 조사를 받았다.
서울동부지검 형사1부(정필재 부장검사)는 지드래곤은 이날 오후 8시45분께 피내사자 신분으로 소환해 1시간여 동안 조사했다고 전했다.
판매금지 규정을 위반했는지와 공연에서 성행위 장면을 연상시키는 춤 동작을 한 것 등이 형법상 공연음란죄에 해당하는지를 수사해주도록 검찰에 의뢰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