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2월 2일 화요일

남규리, 김수현 사단 합류 연기자!


가수에서 연기자로 홀로서기에 나선 남규리가 김수현 작가의 작품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남규리는 3월 방송 예정인 SBS 새 주말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극본 김수현·연출 정을영)에 출연한다. 남규리는 2008년 영화 '고사: 피의 중간고사'로 연기자 신고식을 치렀지만 안방극장 데뷔는 이번이 처음.

극 중 남규리는 부모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자란 여대생 양초롱 역을 연기한다. 부모님과 형제들 사이에서는 ‘애교덩어리’ 막내이자, 주변의 수많은 남자들을 영민하게 관리하는 ‘인기녀’다.

김수현 작가의 드라마로 새출발을 하게 된 남규리는 "김수현 선생님 작품에 출연하게 돼 영광이며 벌써부터 가슴이 설렌다"며 "배우로서 본격적인 활동을 알리는 작품인 만큼 관심과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을 많은 도움을 주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수현 작가와 정을영 PD가 콤비가 손잡고 만드는 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는 재혼가정에서 벌어질 수 있는 일상을 유쾌하게 그려내는 가족드라마다. 김해숙 송창의 우희진 이상윤 김상중 윤다훈 등 소위 '김수현 사단' 배우가 대거 출연할 예정이다.
여성 그룹 씨야 출신의 남규리가 김수현 작가의 신작 '인생은 아름다워'에 캐스팅 됐다.

남규리 소속사중단했던 남규리는 최근 새 둥지를 틀고 연기자로서 팬들 앞에 나선다. 이번 드라마에서 남규리는 부모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자란 20대 여대생 양초롱을 연기한다. 씨야 탈퇴 후 그의 첫 행보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제주도를 배경으로 그곳에서 살아가는 가족들의 일상을 그린 가족 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는 남규리, 남상미, 이상윤, 김해숙, 송창의, 우희진, 김상중, 윤다훈 등이 출연하며 '그대 웃어요' 후속으로 오는 3월부터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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