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2월 12일 금요일

박상민 3월에 결혼!

가요계 대표 노총각 가수 박상민(46)이 . 신혼집은 강남 부근으로 마련했다.

지난 1993년 솔로 1집으로 데뷔한 박상민은 '청바지 아가씨''해바라기'등의 히트곡을 냈다.
가요계 대표 노총각 가수(46) 박상민이 결혼, 총각딱지를 뗀다.

박상민은 오는 3월 7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컨벤션홀에서 예비신부 김모씨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두 사람은 수년 전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좋은 관계를 유지해오던 중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박상민의 한 지인은 뉴스엔과 통화에서 "박상민이 사귀는 사람이 있는 줄 몰랐다. 결혼 얘기를 듣고 깜짝 놀랐다"며 축하를 전했다.

박상민의 결혼 소식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일제히 축하하고 나섰다. 네티즌들은 "기부천사 박상민씨 결혼 축하해요", "드디어 장가 가시는군요", "결혼 후에도 좋은 모습 좋은 노래 부탁해요" 등 축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평소 남몰래 선행으로 '기부천사'로 알려진 만큼 그의 결혼을 축하하는 분위기가 대다수다.

몇몇 네티즌들은 "그럼 결혼식장에서 선글라스는 벗으시는 건가요?", "축가 전문 가수의 결혼인데 축가는 누가 부를지 궁금하다" 등 재치있는 댓글을 남기며 결혼을 축하하고 있다.

한편 비공개로 진행되는 이날 예식의 사회는

사회는 개그맨 컬투가 맡을 예정이지만 현재 주례는 결정되지 않은 상태. 특히 그동안 축가 가수로 마당발의 면모를 과시해 온 박상민 본인의 결혼식에 어떤 가수가 축가로 나설지도 관심을 모은다.

소속사 측은 “많은 동료 후배들이 다양한 장르로 축가를 불러주겠다는 제의를 해왔다”며 “조만간 입장을 밝힐 예정”이라고 전했다.

신혼여행 후 서울 강남에 신접 살림을 차리는 박상민은 4월 새음반 발표 후 5월 전국투어톤서트에 돌입하며 인생 최고의 2010년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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