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2월 23일 화요일

파스타 현욱 유경 사랑한다 해고위기?

22일 밤 방송된 MBC TV 월화드라마 '파스타'(서숙향 극본, 권석장 연출)에서는 현욱(이선균)과 유경(공효진)의 열애사실이 레스토랑 라스파라 전 사장인 준석(이성민)에 의해 폭로됐다.

준석은 두 생각한다. 그동안 현욱은 주방에서 절대 남녀의 연애가 없어야 한다며 연애중인 요리사 커플을 해고한 바 있기 때문.

준석은 결국 유경과 현욱의 관계를 주방 직원이 모두 있는 자리에서 폭로했다. 궁지에 몰린 현욱을 본 이태리파 요리사들은 "쉐프가 그럴 "서유경이 나를 좋아하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난 서유경을 사랑한다"고 고백해 주방을 발칵 뒤집히게 만들었다.

이어 "쉐프로서 신임을 잃을만한 행동을 한 점 인정한다"며 "하지만 내가 서유경을 사랑했다는 사실에 대해 용서를빌 마음은 전혀 없다. 따라서 나는 쉐프의 자격이 없다. 나는 지금 이 주방을 깨끗하게 떠나겠다"며 라스페라를 떠날 것을 선언했다.

이 날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현욱의 모습은 감동 그 자체다. 저런 남자 한번 만나 보고 싶다" "현욱의 말에 유경이 우는데 마음이 아팠다" "사랑 앞에 당당한 현욱의 모습 정말 멋지다"등 두 사람의 흥미진진한 멜로라인에 큰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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