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시영이 최고의 여자 신인배우상을 수상했다.
이시영은 9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제7회 맥스무비 최고 영화상 시상식에서 영화 ‘홍길동의 후예’로 최고의 여자 신인배우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 후 이시영은 “정말 쟁쟁한 배우들이 많은데 이런 과분한 상을 주셔서 부끄럽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내게 큰 힘과 용기를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배우라는 두 글자가 부끄럽지 않은 이시영이 되겠다” 소감을 밝혔다.
아나운서 김범수와 방송인 한성주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시상식은 아이돌 그룹 2AM, 에프엑스와 더불어 이문세 밴드가 출연해 축하공연을 펼쳤다.
올해로 7회를 맞는 ‘맥스무비 최고의 영화상’은 매해 국내 개봉한 모든 영화를 대상으로 네티즌들의 투표를 통해 각 시상 부문 수상자를 결정하는 시상식이다.
여배우 이시영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그녀는 아슬아슬한 미니스커트 패션으로 스포트라이트를 집중적으로 받았다.
이시영은 이범수, 김수로와 호흡을 맞춘 영화 '홍길동의 후예'에서 주연신고식을 치렀다.
그녀는 이 작품으로 올해 맥스무비 최고 영화상 시상식에서 최고의 여자 신인배우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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