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2월 18일 목요일

송일국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

송일국은 3월부터 방송예정인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에서 액션장면을 소화해내기 위해 만든 몸을 17일 공개했다.

흑백으로 찍힌 사진속에서 송일국은 전문적인 운동을 통해서만 가꿀수 있다는 승모근과 삼각근을 비롯해 상완이두근에서 엉덩이 위 광배근까지 모두 과감히 드러냈다.
이 사진들은 MBC특별기획드라마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의 작품을 위해 사용된 이미지로 알려졌다.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는 지난 16일 국내서 포스터 촬영을 마치고 '신불사' 촬영을 하러 하와이로 향했다.

호놀룰루 국제 공항에 도착한 송일국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일정이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음에도 현지 팬들은 송일국을 환영했다.

특히 한 팬은 예전 송일국이 출연했던 '바람의 나라' 포스터를 들고 하와이 주 청사 앞 촬영 장소를 직접 찾아와 "송일국이 왔다는 소식을 듣고 물어물어 촬영 장소를 찾아왔다"며 "3년 전 쯤 한국을 방문했다가 송일국을 알게 되었고  돌입한 '신불사'는 고 박봉성 화백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신의 능력을 지닌 최강타(송일국 분)가 마약 조직을 상대로 벌이는 싸움을 그린 드라마로 한채영, 한고은, 김민종 등이 출연하며 '보석비빔밥' 후속으로 오는 3월 6일 첫 방송된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